정부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상대로 지난 2월 4일부터 적용했던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188일 만인 오늘부터 해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데다 중국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 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최근 14일 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과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들의 입국을 금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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