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예방의 양립을 지향하는 정책 여파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 중인 일본에서 7일 연속으로, 하루 발병 규모가 1천 명을 웃돌았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 일본 내 신규 감염자는 도쿄 331명과 오사카 195명 등 1천444명으로 집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만9천622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이케 도쿄도지사는 "사실상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연휴에 여행이나 고향 방문은 자제하고 음식점, 노래방도 단축 영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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