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사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아침부터 기침과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화성시 정남면의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용인 기흥구의 모 교회에서 지난 9일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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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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