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이 11월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성사와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태 의원은 현지 시간 12일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과의 화상 대담 행사에 참석해 미국 대선 전에 "북미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달 낸 성명을 근거로 "김정은이 구체적 결과가 없는 한 그런 정상회담에 동의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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