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8·4 주택공급대책이 발표된 지 열흘 만에 수도권에 공급하는 127만 가구의 세부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6만가구는 서울에 조성되는데 강남과 강북에 고루 분배한다는 방침입니다.

2.
수해피해가 큰 경기지역에서도 복구작업이 한창이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더디기만 합니다. 무너진 둑 등은 아직 복구작업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3.
집중 호우 피해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자 정부가 비축물량 방출해 공급을 안정시키기로 했습니다. 농산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각종 할인 행사도 열기로 했습니다.

4.
교회등을 중심으로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두고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5.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처음으로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수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4년만에 처음입니다.

6.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소비를 되살리면서 인천 전통시장의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난지원금 추가지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