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25통의 내용이 다음 달 공개됩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보도로 유명한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서 '격노'를 다음 달 15일 출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서로 친서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진 적은 없습니다.

우드워드는 지난 2018년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난맥상을 고발한 저서 '공포'를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