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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핑] 핀란드, 코로나19 증가에 첫 마스크 착용
기사입력시간 2020.08.14 21:08 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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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핀란드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불필요한 예방 조치라고 주장했던 핀란드 정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은 하루 41명이 보고되자, 입장을 바꿨습니다.

15세 이상 시민들은 15분 이상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 머물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한 것인데요.

대중교통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비말로 인한 전염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2. 브라질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유명 관광지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의 명물이 '거대 예수상'이 오는 15일부터 재개장하는 데 이어 봉지뉴로 불리는 케이블카와 중남미 최대 규모의 회전 관람차 '리우 스타' 등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리우시는 가톨릭계의 협조를 얻어 거대 예수상 주변 등에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앞서 코로나19로 넉 달 동안 문을 닫은 이구아수 폭포도 지난 4일 문을 열었는데요.

하루 신규 확진자가 5~6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관광산업 재개는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3. 멕시코입니다.

멕시코 중앙은행인 방시코가 기준금리를 4.5%로, 0.5% 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지난해 8월 8.25%에서 8%로 5년 만에 금리를 낮춘 이후 1년 만에 10번째 인하인데요.

기준금리 4.5%는 2016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멕시코는 코로나19 경제 충격으로 최근 5번에 걸쳐 0.5%씩 낮춰왔습니다.

전문가들은 4.5% 금리가 내년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입니다.

시청 앞을 지나가는 스쿨버스들이 경적을 울립니다.

스쿨버스 운전사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학교가 안전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주 정부가 지원에 나설 달라며 경적 시위에 나선 겁니다.

30년간 스쿨버스를 운전해 온 존 루이스 씨는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 집에 있는 것이 더 좋다"며 "그렇지 않다면 학교로 돌아갈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대면 학습을 위한 안전 대책에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5. 영국입니다.

뉴캐슬 고스포드 파크에서 2천500여 명의 관중들이 참여한 대형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대형 콘서트가 열린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콘서트 주최 측은 공원 잔디밭에 서너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500여 개 개별 관람석을 만들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선 데, 관중들이 타고 온 자동차 역시 2미터 간격으로 주차하는 등 꼼꼼한 방역 수칙을 지켰다고 하네요.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공연계에 새로운 탈출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미국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샌들입니다.

그런데, 해조류로 만들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연구팀이 해조류 오일로 폴리우레탄 발포 물질을 만들어 제작한 겁니다.

유기화합물로 제조돼 썩지 않는 일반 폴리우레탄과 달리, 12주 만에 퇴비에선 30%가, 토양에선 71%가 분해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판에 들어갔는데, 현재 제품의 해조류 오일 함량은 52%로 10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폴리우레탄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지금까지 월드브리핑이었습니다.

윤산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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