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에 좌초한 일본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발생한 피해 복원에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리셔스 해변에서 수백 년을 살아온 산호들이 좌초된 선박에서 나온 기름으로 해수면이 뒤덮이면서 폐사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이번 사고가 기름유출에 취약한 지점에서 발생했다"면서 "피해 복원에 수십 년이 걸릴 수 있고 일부 피해는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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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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