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매섭게 내리쬐는 뙤약볕에 습도까지 높아 금방 땀이 흘러내리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이 열기는 밤에도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 서울과 이천 최고 34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이 높아지겠고요.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여기다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직사광선을 최대한 피하셔야하는데요. 외출시 양산 같은 자외선 차단 용품 꼭 챙겨주시고요. 식중독 위험성도 높습니다. 건강관리 세심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겠고요.
 
최저기온은 강릉이 28도, 제주 26도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대전과 전주 35도, 대구는 38도 예상됩니다.

서울과 인천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경기북부 대체로 한낮 33도, 고양이 34도 보이겠고요.

경기동부, 이천과 광주 최고 34도 예상됩니다.

경기남부는 안성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서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다음주 월요일 수도권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