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이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씨의 친일 행적 증거를 제시하며 국가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국가 만들기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익태 씨가 1942년 독일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지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회장은 "친일 반민족 권력이 장악해온 민족 반역의 시대를 종언하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의무"라며 "108개국 이상이 국가를 시대에 맞게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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