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교회발, 광화문 집회 발 코로나19 감염증이 비수도권으로까지 빠르게 번지면서 신규 환자가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것인지,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밝혔습니다.  

2.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섰고 11 시도에서 'N차 전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 확진자는 70명을 넘어섰고 서울 지하철과 경찰청 본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방역활동 방해자에 구속수사 등 강경대응을 선언했습니다.

3.
의료계가 전공의를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가면서 병원들이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백을 막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단행동을 중단할 경우 정책을 유보할 수 있다면서도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4.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철야예배를 본 경기도 성남의 한 기도원 신자들이 어젯밤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경기도는 기도원에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등에서도 무더기로 추가 확진자 나왔습니다.

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상급종합병원장들을 소집해 병상 확보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골목 상권  등 침제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 2차 추경도 편성했습니다. 

6.
코로나19 확산세로 정치권의 지지율이 출렁이자 여야 정치권은 날선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광훈 목사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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