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이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 4명 중 1명이 다주택자라고 밝힌 가운데 주택 9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이 "살 집 한 채를 남기고 모두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노후 대비를 위해 자신과 부인 명의로 아파트를 사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했지만,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비판 의식과 국민의 눈높이가 바뀌어 이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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