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습니다.

선포대상 지역은 경기도 이천시와 연천·가평군, 용인시 원삼면과 백암면, 포천시 이동면과 영북면, 양평군 단월면 등입니다.

문 대통령이 최근 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지난 7일과 1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피해 복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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