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건데요.

삼성은 지난 3월에도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경증환자 423명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했습니다.

2.
KB금융그룹은 오는 31일 인수대금을 납부한 후 푸르덴셜생명을 13번째 자회사로 편입합니다.

2014년 우리파이낸셜, 2015년 LIG손해보험, 2016년 현대증권에 이어 푸르덴셜생명까지 인수하면서 KB금융그룹은 은행과 비은행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3.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최근 최장 기간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증가한 해양 쓰레기 정화를 위해 힘쓰는 비영리단체 10개 팀을 선발해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4.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잇따라 추석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추석대목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선·가공식품과 위생용품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CU가 선보인 7천3백만 원짜리 오토 캠핑카와 GS25가 내놓은 6백만 원 상당의 와인 등 이색선물도 많아 눈길을 끕니다.

사전구매 할인과 제휴카드 할인, 무료배송 등 혜택도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5.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SNS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6.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를 오늘부터 인하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2020년말까지 대출금액 기준 1천억 원 한도로 시행됩니다.

대출금리는 연 2.8%의 고정금리로 5년간 적용되며, 대출건별 한도는 1천만 원입니다.

7.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형광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화물차 100여 대에 반사띠를 부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 형광 반사띠 부착은 지난 4월 경기 광주경찰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8.
KT가 동원그룹과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협의체에 동원그룹이 합류한 건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그룹은 AI를 활용한 식품제조·영업마케팅 업무혁신,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AI 물류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