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1명으로 다섯달 만에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2. 국회 출입기자가 확진되면서 정당 회의와 결산 국회 상임위등 국회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여야가 정기국회를 예정대로 내달 1일 열기로 했지만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입니다.

3. 원격수업이 전면 실시된 가운데 경기지역 고1 학생 학부모들이 무상교육 조기실시와 2학기 수업료 감면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줄었다며 수업료 부담이라도 덜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 태풍 바비가 북한으로 올라갔지만, 남부지방에 최고 200mm의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주에서 강풍에 날린 쇠파이프에 주민이 다치는등 경인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5.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에서 -1.3%로 하향 조정하면서 V자 경기반등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갑니다.
연 0.5%인 기준금리는 동결했습니다.

6.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정진웅 부장검사가 차장검사로 승진하는 등 추미애.이성윤 라인이 약진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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