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조5천억 원이 투입돼 강화군 갑곳리에서 경기 김포시를 거쳐 계양구 상야동까지 31.5㎞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2031년 완공 목표입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강화군에서 서울까지 차량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국도 48호선의 상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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