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71명, 수도권 확진자는 284명에 달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는 978명,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294명으로 늘었습니다.

2. 남양주시에서 같은 건물에 있는 요양원 두곳에서 간호조무사와 입소자등 18명이 집단 감염돼, 건물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이 건물에는 요양원이 6곳이나 더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연장하되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음식점은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실내체육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4. 정부가 수도권의 전공의 등에 발동한 업무개시 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위반한 전공의등 10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무기한 총파업을 논의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5.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격적으로 사임을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속에 그만두게돼 죄송하다고 밝히고, 2주뒤 후임자가 선출때까지만 총리직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6.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이후 줄사표가 이어지는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하지만 SNS에 형사·공판부에 전념해온 우수 검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려한 인사였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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