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휴진에 나선 전공의들의 휴진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전공의 수련기관 200곳 가운데 151곳의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 7천975명 가운데 6천688명이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전임의들도 32.6%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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