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잠정 결정하고 오늘 상임전국위원화와 내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최종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당명을 국민공모한 결과 '국민'이란 단어가 가장 많이 제안됐기 때문인데 모든 과정을 마치면 미래통합당은 출범 6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이름이 비슷하고 당내에서도 보수와 다소 떨어진 듯한 명칭에 일부 반발도 나오며 잠시 후 8시반 의원총회를 열어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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