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백신 이용 가능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상시험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백신을 예상보다 더 일찍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2건의 백신 후보를 두고 3만 명의 자원자를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데 연말쯤에나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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