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정부질문 이틀째, 국회에서는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관련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증가하며 13일째 100명대 초반을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60% 수준인 3천만명 분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수도권 유치원과 학교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합니다.
서울 송파 '우리교회'에서 확진자가 11명 나오는등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짬짜미' 투표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의장단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대낮 술판을 벌인 고양시의회 의장단이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성의없는 태도가 문제가 돼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6.
오늘 오전 성남종합운동장 주변 사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물바다가 됐습니다.
주변 건물에 물공급이 끊기고 도로가 막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