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5일 "코로나19에 따른 휴교는 마지막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휴교는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 한해 일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격 학습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휴교 기간은 학교가 재개될 때 전파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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