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 게양 사실을 알면서도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킨 해군이 이번에는 일본과 착함 훈련까지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자대는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괌에서 열린 '연합기회훈련' 당시, 우리 해군 작전헬기가 이세 호위함 비행갑판 위로 착륙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위대의 정식 군대 인정을 도와주는 행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해군은 "일본과의 훈련을 거부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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