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A씨 등 총책 6명을 구속하고 알선책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혐의로 성매수 남성 100여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 중 3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인천시 부평구와 경기도 일대 모텔 등지에서 가출한 10대 여중생과 여고생 9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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