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사흘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늘었습니다.
기아차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서만 12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놓고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배송 전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택배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 스가 내각에서 유임된 모테기 일본 외무상이 "한국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법을 어긴 쪽은 한국"이라며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