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성동일이 믿고 보는 개성파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사람 냄새 나는 '서민 배우' 성동일의 인생 스토리를 '전설의 인생'에서 살펴봤다.

성동일은 긴 연극 무대 경험이 드라마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면서 약 8년을 무명으로 보냈다.

바로 이때를 계기로 그의 외모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배역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개성파 배우로 감초 조연으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것.

성동일은 인기 대작 '야인시대'에서 성인 개코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때 천만 감독 김용화 감독을 만났다.

'미녀는 괴로워'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역을 시작으로 김용화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어 후속작 '국가대표'와 '미스터고'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숨겨진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코미디와 뜨거운 감동까지 모두 소화하며 이 영화로 남우조연상을 2번이나 휩쓸었다. 이어 드라마 '추노'에서 노예 사냥꾼 '천지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의 포텐을 터트리며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

또 원조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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