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등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계속 연장 중입니다.

이에따라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10월 18일까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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