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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구소②] 송중기, 학창시절 성적표 '수'로 도배…소문난 엄친아
기사입력시간 2020.09.21 10:24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예계 대표 '엄친아'임을 입증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고운 외모만큼이나 두드러진 연기력으로 유례없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송중기의 인생 시계를 '스타 연구소'에서 되돌려봤다.

송중기는 초등학교 때는 외교관이 되고 싶기도 했고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은 꿈도 있었다. 한때 꿈이 '탤런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 진짜 꽂혀 있던 것은 '쇼트트랙'. 손을 짚고 얼음판을 돌며 앞 사람을 추월하는 스릴감과 희열감에 빠진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고 중학교 때는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전국 체육대회를 3차례 출전한 유망주가 됐다.

전국체전에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이호석 선수와 함께 경기한 적이 있는데 그보다 앞에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1등이구나!'하고 골라인에 들어선 순간 '한 바퀴 더 남아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던 슬픈 추억도 있다.

그러나 그 후 더 슬픈 일이 벌어졌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교통사고로 발목이 으스러져 재활했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발목부상을 당했고 결국 스케이트를 포기해야만 했던 것.

국가대표를 꿈꾸며 동계올림픽이 목표였던 송중기는 꿈이 좌절된 후 그 상실감을 공부로 해결했다. 특유의 오기와 근성으로 성적은 금방 올랐고 그는 운동 말고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학교에 있으나 없으나 티가 안 나는 조용한 아이였던 송중기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는 또 다른 도전도 시작했다. 바로 전교 회장 선거 출마. 친구들의 활발한 성격이 부러웠고 장기자랑에서도 다들 재미있게 노는데 뻘쭘하게 박수만 치는 자신이 싫었기에 시작한 도전이었다.

그는 결국 의지의 전교 회장이 됐다. 여기엔 비밀이 하나 숨어 있다. 사실 후보가 송중기 하나였던 것.

송중기는 고등학교 때도 엄친아였다. 즐기지 못하고 그저 공부만 열심히 했던 지나치게 훈훈한 시기였다.

그의 학생기록부 성적란에는 오로지 '수'만 있었다. 3년 연속 개근을 한 전교 10위권의 우등생. 여기에 리더쉽까지 갖춘 능력자였다. 심지어 전교 부회장이기도 했다.

이런 그를 기억하는 담임선생님이 신문을 통해 훗날 편지를 보낼 만큼 특별한 수재였다. 

사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잠깐 연기자를 꿈꾸기도 했다. 주위에서 사람들이 자꾸 잘생겼다고 하니까 '나도 연예인 한번 해 볼까'하는 마음을 먹었던 적도 있었다.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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