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가 정부가 개천절집회를 악용하려 한다며 정식 집회가 아닌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차량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9대씩 행진하는 방안도 세워 차량 200대 규모의 행진 신고도 마친 상태로, 다른 우파단체들을 향해서도 같은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광복절, 광화문집회를 주도한 8.15비상대책위원회는 아직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고 우리공화당은 오는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집회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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