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이 대선 전 연방대법관 인준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별세한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배럿 판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배럿 판사를 대법관에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48살 배럿 판사가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5번째 여성 대법관이 되며,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상 미국 연방대법관 9명의 이념 분포도 보수 6명 절대우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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