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면에도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은 법정 연차 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 7일부터 나흘 간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39.9%가 이 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 절반이 "휴가를 마음대로 가지 못한다"고 했지만 정규직은 33%만 "연차를 편하게 못 쓴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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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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