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서울에서 15억 원을 넘는 아파트 매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15억 원을 초과한 아파트 매매 건수는 4천8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7% 늘었습니다.

이는 다주택자를 겨냥한 초강도 부동산 규제가 나오면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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