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 판매만 허용되는 등 귀성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2.
추석 연휴 제주도 여행객이 20만 이상 예상되는 등 귀성 대신 관광지로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49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등 수도권의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4.
해경이 북한 해역 공무원 피살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진 월북을 시도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정부가 월북으로 몰고 있다며 해양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5.
오늘부터 민영 아파트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 득기준도 완화돼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득세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논란이 미 대선의 새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내일 대선후보 첫 TV토론회에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