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포천시와 국방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기준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육군 부대 관련 확진자가 모두 12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해당 부대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간부들을 포함한 부대원 2백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