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 주에 한·일 간 주재원 등의 장기 체류자는 물론 단기 출장 기업인들의 출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이 나올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NHK와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한·일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인 입국제한 조치를 완화하기 위해 협의해온 결과 이번 주에 왕래 재개에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외국 기업인들의 장·단기 체재가 모두 풀리는 사례는 싱가포르에 이어 우리나라가 2번째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담겨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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