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봉쇄 조치가 오히려 자력갱생을 성공적으로 이끌 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논설에서 "악성 비루스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과 공중, 해상을 완전 봉쇄한 현 상황은 우리의 내부적 힘과 발전 동력을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80일 전투'를 결정하고 내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까지 방역과 자연재해 복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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