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이 지난달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뚜렷한 회복 조짐을 나타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1년 전보다 14.8% 많은 19만3천81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한 것이며, 친환경차는 내수 시장에서 8개월 연속 성장 가도를 달려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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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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