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된 김포도시철도 노동조합이 내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김포시는 그러나 김포도시철도가 필수공익사업장이고, 열차는 완전 자동무인운전 시스템이어서
파업에도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직급별 2~8%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으나 김포도시철도 측은 노조 요구를 수용할 경우 파산 위기에 처한다고 맞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