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9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35로, 8월보다 0.1%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오름세이며, 농림수산품이 4.9%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태풍과 전례없는 긴 장마 등 계절 요인이 겹치면서 9월 농림수산품 지수는 139.66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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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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