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가 없는 사이 음식을 하려다 화재가 나 중상을 입은 형제 중 동생이 화재 발생 사망했습니다.

동생은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입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오후부터 호흡 곤란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고, 오늘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오후에 숨졌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달 14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의 2층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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