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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인생①] 임창정, 명실공히 대한민국 No.1 탑 발라더
기사입력시간 2020.10.23 10:04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임창정이 명실공히 탑 발라더임을 입증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 임창정을 '전설의 인생'에서 들여다봤다.

임창정은 1973년 경기도 이천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신문 배달에 빈 병을 팔며 생활했을 만큼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아 이때부터 그는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

18살이 되던 해 운 좋게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많은 작품들의 단역과 조연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하지만 생계유지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가스배달, 웨이터, 막노동 등 50가지가 넘는 일을 전전하며 노량진과 대방동 전철 옆 보증금 10만 원 짜리 옥탑방에 살았을 만큼 힘든 신인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중 1995년 첫 번째 앨범 '이미 나에게로'로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치른 그는 이듬해 영화 '비트' 출연까지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비트'에서 불량배 '환규' 역을 실감 나게 소화하며 떠오르는 신인배우로 주목받은 그는 가수로서도 영화배우로도 비슷한 시기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당당히 주연급으로 올라서면서 당대 최고의 미인인 고소영과 '해가 서쪽에서 뜬다'로 로맨스 연기까지 섭렵했다.

기분 좋은 흐름은 가수로도 이어졌다. 3집 앨범 속 희대의 명곡 '그때 또 다시'로 연이은 대박을 친 것. 이 노래로 '가요 톱10'에서 골든컵을 거머쥐고 하반기 '결혼해줘'로 또 한 번 골든컵을 수상했다. 또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가수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탑 발라더의 위치에 우뚝 올라섰다.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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