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바람을 즐기는 반려견부터... 호기심 넘치는 반려묘까지...

어설프기 그지없는 그림 한 장에 40만 원이 넘는다면 믿어지시나요?

더 놀라운 사실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한 남성이 장난삼아 팔겠다고 올린 반려동물 그림이 상상도 못 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림으로 수천만 원을 벌게 된 남성은 수익금을 노숙인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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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춤솜씨를 자랑하고 싶었던 두 여성. 하지만 정작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이들의 휴대폰을 들고 달아나는 아기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상에 나오는 사람 중 아기의 행동이 제일 빠른 것 같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며 비슷한 영상들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때로는 여우에게도 휴대폰을 뺏길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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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주택 현관에 거대한 마스크 장식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괴물이나 유령 대신 마스크를 장식한 것인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할로윈 장식보다 무섭다고 인정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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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부동산 개발자는 낡은 집 한 채를 샀는데요.

집을 개조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한 순간, 예상치도 못한 돈벼락을 맞았습니다.

집 이곳저곳에서 1천만 원가량의 현금이 든 봉투 5개가 나온 것인데요.

지난 5년간 50여 채의 집을 개조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는 부동산 개발자.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전 집주인에게 연락해 돈을 모두 돌려줬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