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에 피격된 무궁화10호 항해사, 이 모 씨 유족이 이씨 사망 당시 첩보와 수색 의혹 등과 관련해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와의 면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씨의 형, 이래진 씨는 OBS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등을 통해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해작사령관 등과 면담을 요청했지만 답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공식 경로로 신청이 오면 검토할 소지가 있다"며, "현재까지 군 차원에서 접수·타진된 현안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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