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시행 중인 연례적 성격의 '20년 호국훈련'에 대해 북한이 "또 하나의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전쟁 부나비들의 가소로운 망동'이라는 기사에서 "첨예한 정세를 더욱 험악한 국면으로 몰아간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다른 선전매체인 '메아리'도 최근 서욱 국방부장관의 미국 방문 등을 거론하며, "외세에 의존해 명줄을 이어가는 자들의 쓸개 빠진 추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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