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 약 9개월 만에 재개돼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타계하면서  상주가 된 이 부회장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은 어제 서울고법 형사1부에 피고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 오늘 오후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고, 이로써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은 지난 1월17일 이후 283일만에 공식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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