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한 미군의 강습상륙 작전에 일본이 선제타격용 스텔스기를 투입해 '전수방위 원칙' 위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동중국해 등지에서 열린 아메리카 강습상륙함의 통합방공 작전에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도 참가해 수륙양용을 지원했습니다.

아메리카 강습상륙함은 한반도 유사시 최우선 증파되는 전력 중 하나로, '공격을 받았을 때만 방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본의 평화헌법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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