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야당 몫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추천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서울고검장과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낸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 두 명입니다.

공수처장은 앞서 선정된 여당 몫 추천위원인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까지 추천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동의해야 가능한데

이헌 변호사는 과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던 인물이라며 민주당이 내정 당시부터 반발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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