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제정된 재활용촉진법을  상당수 대형마트들이 지키지 않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속해야할 지자체와 환경부마저 뒷짐지고 있는 실태, OBS가 단독 보도합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했지만 골프모임과 소방서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감백신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백신을 직접 맞고 전문가 판단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3.
수출이 반등하면서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반년 만에 1.9퍼센트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예상치보다도 높은 성장인데, 향후 관건은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입니다.

4.
정치권에서는 공수처 출범을 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당의 공수처 후속입법 드라이브를 걸고 야당은 라임-옵티머스 특검을 꺼내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5.
경기도가 내년 '농민기본소득' 시범도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경기도의회가 형평성등을 이유로 조례심사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시행 여부는 안갯속입니다.

6.
수도권 일대 창고를 빌려 산업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려오던 무허가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애꿎은 창고 임대업자들만 쓰레기 폭탄을 맞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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