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중저가 1주택을 보유한 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공시법에 근거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토지·건물 지분의 20~25%만으로 주택을 분양받아 입주하고 이후 20~30년간 남은 지분을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선호도가 향후 공급일정을 감안해 2023년부터 분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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