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조춘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쌍라이트를 넘어 왕라이트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조춘을 소문난 스타의 소박한 일상 기록을 전하는 '소소일기'에서 만나봤다.

조춘의 공식적인 일부터 개인적인 것까 빡빡한 그의 스케줄을 함께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이다.

그는 "딸이 매니저 일을 해주고 있다. 누구보다 아빠에 대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서 편하다. 딸도 예전에 연예인이어서 이쪽 룰을 잘 아니까 아빠를 도와주겠다고 해서 매니저 일을 봐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 운전 담당은 딸이 아닌 사위였다. 스케줄이 맞으면 딸을 대신해 자주 동행한다고.

조춘은 "내가 아무리 운동 감각이 좋다고 해도 나이를 먹게 되면 순발력이 떨어진다. 이렇게 직접 나서서 운전도 해주니까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그가 헬스장 다음으로 출근 도장을 많이 찍는다는 보컬학원. 사고로 탁성이 된 목소리 교정을 위해 3개월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교정도 교정이지만 그가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이유는 사실 음반 발매가 목적. 트로트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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